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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 2026 상반기 신입공채 SW역량테스트 후기else 2026. 5. 1. 17:53
서류
2026년 상반기 삼성SDS SW 직군으로 서류와 자소서를 쓰고 지원하였다. 삼성전자DX 랑 삼성SDS 랑 고민했는데, 그나마 직무에 더 맞는게 SDS 같아서 여기로 지원했다. 서류 제출하고 나중에 자소서 다시보니 너무 못쓴 것 같아서 서류 탈락할 줄 알았음...
서류를 내고 삼성 서류 결과 문자를 받았다. 최대한 기대하지 않고 채용 페이지를 들어갔더니....
결과는 서류 합격. SW역량 테스트를 보러오라고 한다. 서류합격 발표 당시에는 위치를 공지해주지 않아서 어디로 가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나오고 보니까 잠실에 삼성 SDS 건물 있는데에서 본다고 한다.
코테 준비
서류 결과 나오기 일주일 전에는 현대오토에버 코딩테스트 준비하고 있었어서 삼성 코테까지는 1주일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다.
삼성 코테는 백준 기출도 있고 코드트리에서 최신 기출이 있다. 백준부터 해볼까 하다가 어차피 시간이 없으니 그냥 코드트리에서 최신순으로 문제풀어 봄. 이젠 백준도 없어졌으니까 코드트리 기출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대학교 때 쌓아놓은 백준 문제풀이 경험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실제로 하는 코테는 처음이라 너무 부담스러웠다. 오랜만에 코테 푸려니까 감도 안살아나서 그냥 경험삼아 보고 와야지 생각하고 최대한 코드트리 문제만 풀었다.
내 목표는 1번 빡구현 문제 1솔만 하는것. 전통적으로 1솔이면 통과라고 한다. 그래서 코드트리에서 1번 문제만 1주일 동안 한 3~4문제 정도 ? 푼것 같다. 시간 생각 안하고 최대한 풀 수 있을 때까지는 디버그도 하면서 계속 풀어보고 진짜 모르겠을 때 해설을 보거나 챗지피티 한테 물어봐가면서 접근 방식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빡구현은 예외케이스 하나 놓치면 틀리는 거라 너무 억울함.
코테 당일
4.12 일에 보는 시험이고, 오전으로 잡혀서, 지방에서 올라가야하는 나는 전날 출발해 근처 모텔 같은데서 하루 잤다.
근데 모텔에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음. 주말이라 가격도 비쌌다 ㄷㄷㄷ. 그나마 다른데 보다는 싸게 잤으니 만족.
시험 당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맥도날드 가서 맥모닝 먹었다. 아침에는 다른 버거 안팔고 맥모닝만 파는거 이제야 알았음. 회사 건물까지는 가까워서 걸어갔다.

회사건물 전경. 몬가 생각보다 롯데캐슬 안쪽에 한블럭 들어가서 있어서 여기가 맞나 ? 하고 가면 건물이 있다. 사진 오른쪽 아래에 사람 서있는 쪽으로 가면 친절하게 안내 해주신다. 건물 정문이 아니라 지하 선큰 처럼 생긴 계단으로 내려가야함.
코테 시험장은 그냥 대학교 강의실 처럼 생긴데서 자리에 삼성 노트북 하나 있어서 봤다. 시험 시작 전에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다 가방에 넣고 시험장 앞에 놔둠. 간식거리도 주려나 ? 싶었는데 물만 하나 줬다.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잘 안마셨다.
시험 방식으로는 IDE 를 쓸수가 있다 ! 나는 파이썬으로 봐서 파이참으로 썼다. 평소에 파이참을 안쓰긴 해서 처음엔 헷갈렸는데, 세팅 방법이 메뉴얼로 있어서 보고 따라하면 할 수는 있다. 근데 맨날 VSCode 로 봐서 좀 편하지는 않았음.
문제는 막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문제 조건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정확히 구현하면 풀 수 있는 정도였다. 근데 그 하나하나를 정말 하나도 놓치면 안됨. 먼저 문제를 최대한 자세히 읽고 이해한 다음에 코딩을 시작했고,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놓고 디버그 했다. 의도한대로 전혀 작동하지 않아서 계속 디버그하는데 시간을 썼다. 계속 속으로 '조금만 더 하면 풀 수 있다.....' 하면서 디버그 했다. 마지막으로 놓친 조건도 반영해서 코드를 짰더니 일단 테스트 케이스는 다 통과 했다. 근데 아직 결과가 나온건 아니라 엣지케이스에서 틀렸을 수도 있음....... 근데 문제 특성상 엣지케이스가 별로 없어보이긴 했다.
코테 결?과
일단은 1솔은 했다고 생각해서 현재 면접을 준비중이다. 코테 끝나고 보통 한달 정도 뒤가 면접일로 잡힌다고 하니까 시간적으로는 많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러다가 코테탈 하면,,,,, 어떡하지